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경과 (문단 편집) === 2월 10일 === 2월 10일 오후 9시까지도 북한 당국의 어떠한 공식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아마 윗동네에서도 남한측의 예상치 못했던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적잖이 당황한 걸로 추측된다. 개성공단의 전기를 공급하던 [[한국전력]]도 정부방침에 따라 단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http://www.fnnews.com/news/201602101724103374|#]] 개성공단이 단전되면 개성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월고저수지의 시설 가동도 중단되기 때문에 덤으로 개성시 전체가 단수된다.-- 본격 [[잠가라 밸브|끊어라 전기]]-- 개성공단 건설 당시 전기공급을 위해 현지에 화력발전소를 별도로 짓는 방안까지 제기 되었다는걸 생각하면 북한이 인근에 발전소를 새로 짓지 않는 이상 개성공단을 자체 재가동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0230058|#]]...라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생각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71003000024&cpv=1|#]] 실제로 북한은 기본적인 인프라인 도로나 철도 상황도 암담한 상황이다. 따라서 멀리 있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서 지역별로 경제권이 분리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발전소를 세웠다한들, 한국이 투자한 장비들은 안정적으로 일정한 전압과 주파수의 전기를 공급해줘야 정상적으로 기능이 유지되는 것도 많다. 북한이 이런 역량이 되겠는가? 또한 이것은 개성시민들과의 생활과도 직결된다. 앞서 언급한 단전, 단수 및 가스 공급 차단으로 인해 그 동안 다른 지방에 비해 좀 더 나은 생활을 누리고 있던 개성시민들의 생활 수준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기간에 해결될 수도 없는 것이, 아무리 북중 국경 간에 밀무역이 성행해도, 앞서 언급한 암담한 북한의 인프라로는 개성까지 도달토록 하는 것은 가능성이 매우 적으며, 도달한다해도 20~30만의 개성시민이 쓰기에는 택도 없는 양이다. 미국이야 [[베를린 봉쇄|항공지원만으로 대도시 하나를 몇 개월이나 먹여 살린 일을 벌였지만]], 북한한테 이런 걸 바란다는 것 자체가 무리다. 즉 따라서 개성시민 전체가 북한 정권에 불만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북한은 [[평양]] 시민 정도만 조금 신경쓰는 독재 국가이므로 이들의 불만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거나 억누를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북한 당국에서 공단 근로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분산 이주시키는 '인구 재배치' 정책을 시행 할 수 있다는 [[http://news.nate.com/view/20160212n18389?mid=n0208|예상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입주기업들은 지원을 바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376515&date=20160211&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